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쉽/독일 테크 트리/구축함 (문단 편집) === [[슈페크로이처|엘빙]] - 10티어 === [[파일:GER_T10_ELBING.jpg]] [[크릭스마리네|독일 해군]]의 [[슈페크로이처]][* '''정찰 순양함'''이란 뜻. 즉 이거 원래는 '''순양함'''으로 기획되었던 물건을 '''구축함'''으로 가져온 거다.] 설계안 '''엘빙 (Elbing)'''. 15cm 연장포 3기, 13.5 km의 기본 사거리에 데미지는 16,533으로 비교적 높으나 속도는 50노트로 느리며 재장전 시간은 90초인 5연장 어뢰 발사관 2기의 무장을 보유하였고, 기본 '''30,900의 정신 나간 체력''', 36.2 노트의 평범한 속도, '''전함급으로 조타반경이 큰 890m''', 8.21 km(피탐세팅시 6.6)의 비교적 큰 수상 피탐을 가지고 있다. 소모품으로는 기존 독일 구축함과 다르게 준수한 연막탄과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지니고 있다. 대공사거리가 구축중 가장 긴 6.9km지만 대공 내·외부 버블갯수가 2+1인 Z-52보다 하나 적은 2+0개로 설정되어 있어 그렇게 믿을 만한 수준은 못 되는 편. 높은 체력과 초월적인 집탄 및 60도 ~ 67.5도에서 도탄 가능성이 생기는 도탄각 보정이 있는 철갑탄, 대공 지속화력이 장점이지만 단점으론 대구축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덩치도 스몰렌스크급으로 크며 기동성이 좋지 않기에 구축함끼리 난타전보다는 적 순양함과 전함을 많이 노리는 철갑탄 경순양함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다만 선수와 선미, 함교를 제외한 전신이 모두 25mm로 덮여져 통상적인 5인치 고폭탄에는 면역이고 각을 날카롭게만 잘 주면 자신을 노리는 중순 철갑탄은 물론 14인치까지도 잘 도탄시켜내는 편이고 14인치 이하의 철갑은 헤드온하면 튕겨내는 괴악한 생존성에 적절한 장갑 덕에 측면을 노리고 날아온 전함 등의 철갑탄을 과관통으로 흘리기에도 나쁘지 않다. 애초에 함장 스킬까지 합하면 '''34,400'''이라는 구축함치고 어이없을 정도로 높은 체력과 장거리 타격 능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먼 곳에서 찔러주면 적들이 [[반어법|극찬을 하면서 좋아죽는다]]. 특히 위에 말한 도탄각 보정 덕분에 각을 어설프게 주고 포를 쏘며 다가오는 구축함도 어뢰로 길을 막고 거리를 두고 철갑탄을 쏴주면 관통 판정도 꽤 잘 나서 한 방 데미지는 높게 나와 맞은 적들이 깜짝 놀라 쌩하니 달아나주는 편이다. 전 티어인 펠릭스 슐츠의 포에서 C버전으로 변경된 철갑탄은 관통력 하나만큼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여[* 독일 고티어 중순양함이 사용하는 8인치 60구경장 주포보다 약간 낮은 수준.], 최대 사거리에서 경순 시타델 털기는 물론 1km 정도로 초근접했을 시에는 중장갑 '''전함마저도''' 집중 방호 구역이 공격당할 정도로 초월적인 관통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인컴패러블 같은 순양전함은 중거리전 붙으면 시타델 약장이 툭툭 나오며, 순양함 급으로 내려가면 후반부에 체력이 많이 남은 채로 살아있는 엘빙을 볼 때마다 앞으로 있을 개싸움을 생각하고선 한숨이 나올 정도. 큰 덩치에서 오는 둔한 기동과 피탐지는 집중사격을 당할 위험을 높여주기에 최대한 들키지 않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화력 지원을 하는 것이 운용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해괴한 특징으로 비정상적으로 작은 주포 최대분산값을 가졌다. 18.5km까지 사거리를 늘려도 '''수평 75m/ 수직 45m'''라는 괴이할 정도로 좁은 최대분산인데, 기존 구축함들이 11~12km 기본사거리의 최대 분산만 해도 수평 100m에 수직 60m 정도는 퍼진다는걸 생각하면 절반 이하의 최대분산값이라 주포의 정확도가 기존에 소련산 레일건이라 불리던 슬라바(사거리 24km, 분산도 수평 213m 수직 96m)를 떡산탄포로 보이게 할 정도로 저격을 하든 근접을 하든 무서울 정도로 높은 정확도로 적을 딴다. 또한 150mm 주제에 히퍼 이상 사용하는 독일 8인치 철갑탄과 거의 비슷한 관통력을 디모인 도탄각 보정을 들고 최대사거리까지 핀포인트 사격을 하는 셈이다. 거기다 독일제 철갑탄답게 탄도도 수평으로 안정적이고 탄속도 960m/s로 아주 빨라 구축함 최강의 저격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엘빙이 쏴대면 저격수가 따로 없다. 어뢰도 5연장 포탑 2기로 있고 최대사거리도 13.5km로 긴 편이며 데미지도 나쁘지 않고 연사력도 빨라 기회만 된다면 이곳저곳에 뿌리고 다니면 1~2발 정도는 잘 맞는 편이다. 다만 속도는 50노트로 일부 구축함보다도 느리기에 그냥 어뢰는 노리고 쏘는 게 아니라 틈날 때마다 여기저기 뿌리고 아무나 맞길 기다리는 게 낫다. 보통 플레이하다가 재장전 쿨이 다 돌면 적 라인 아무 곳에나 뿌리는 식인데, 사거리는 매우 길다보니 생각보다 어뢰를 많이 맞출 수 있다. 어뢰도 가끔 뿌리면서 만능철갑으로 쑤시다 보면 상대는 열불이 다 난다. 어떻게 보면 고연사력과 '''시타델 없는''' 미노토어와 비슷하다. 구축포라고 무시했다간 10km에서도 200mm 이상의 관통력을 지닌 철갑탄이 몇 초마다 정확하게 날아와 무자비하게 당신의 시타델을 털 것이고 작정하고 죽이자니 구축이라 철갑에 맞아도 몇발 맞춰서는 기스도 안 나고 고폭은 빗나가기 십상에 빠르기까지 하니 환장할 노릇. 그러니 공방에서는 개쩌는 재미도 있고 강력한 면모를 보이지만 클랜전이나 랭크전에서는 현저히 낮은 채용률을 보인다. 캡존 싸움을 위해서는 낮은 피탐지 혹은 상대를 탐지할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전무하며 고폭탄은 구린 평범한 고폭탄인데다 철갑탄이 좋다고 한들 근본적인 DPS가 낮아 한대 때리고서는 한참 두들겨 맞아야 하니 근접 나이프 파이팅에서는 어뢰 말고는 역전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원래 컨셉대로 순양함 보조를 하며 화력지원을 하기엔 귀중한 구축함 자리 하나를 캡존에 투입하지 못해 손해가 날 수밖에 없다. 천운이 따라서 완벽한 화력지원이 이루어져 적군함을 싹 밀어버렸다 해도 본진 점령전이 아닌 경우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 차이로 인해 패배하는 경우가 잦다. 물론 충격과 공포의 3엘빙 전대는 예외다. 애초에 탑티어 전대를 맺을 정도면 기뢰배 타고도 잘 싸울 정도로 상당한 고인물들인 경우가 태반이겠지만. [[분류:월드 오브 워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